한북정맥 청계산(제378차산행/13.50차산행*山305)

◀청계산~귀목봉산행▶

▶산행 일시	: 2012년7 월10 일 (수 )요일 오전
▶모이는 장소	: 오전7:20 동서울터미널 35승차홈
▶산행지	: 청계산(한북정맥)
▶코스및시간	: 청계저수지-길마봉(735m)-청계산(849m)-한나무봉-오뚜기보무리울계곡-포천
▶준비물	: 산행복장(여벌옷) ,얼음물, 등산화, 장갑, 스틱
▶산행 도우미	: 샤프대장(011-894-8913)
▶발전기금	: 1.000원
▶기타사항	: 공지한 산행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진행합니다. (천재지변, 또는 불가피한 특별사유 발생시 2시간 전 재 공지) ▶산행코스는 그날의 사정에 따라 수정 할 수 있습니다. ▶비영리 순수한 산악동호회로서 산행하면서 부상이나 사고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한울 회원은 약속시간을 잘 지키며, 산행 복장을 잘 갖추고, 예의를 지킵니다. ▶산행 후 뒷풀이는 원하는 분들만 간단히 하며, 절대 강요하지 않습니다. ▶산행 취소 시 글을 삭제하지 마시고, 취소

 

 

 

 

 

 

 

 

 

  

   

 

 

 

  

 

  

  

 

 

 

 

  

 

 

 

 

 

 

  

 산사태

  

 

비...그리고 음악 01. 서글픈 사랑 02. 백만송이 장미 03. 당신의 눈물 04. 무정 부루스 05. 모르리 06. 바다의 여인 07. 백팔번뇌 08. 사랑의 눈동자 09. 미련 10. 묻어버린 아픔 11. 동행 12. 먼 훗날 13. 들꽃 14. 바닷가의 추억 15. 멀어져 간 사람아 16. 서울야곡 17. 사랑이란 두글자 18. 섬마을 선생님 19. 빈잔 20. 둠바둠바

 

  비가 아무리 줄기차게
쏟아진다 하여도
우산 속에서 나란히 걸을 수 있다면
사랑은 시작된 것입니다



발목과 어깨를 축축히 적셔온다 하여도
비를 의식하기보다
서로의 호흡을 느끼며
주고받는 이야기가 무르익어 간다면
사랑은 시작된 것입니다



빗소리보다 때로는 작게
빗소리보다 때로는 크게
서로의 목소리를 조절하며 웃을 수 있다면
사랑은 시작된 것입니다



우산 속에서 서로 어색함이 없이
어깨와 어깨 사이가 좁혀지고
두 사람의 손이 우산을 함께 잡아도 좋다면
사랑은 시작된 것입니다



우산 속의 두 사람은
사랑 여행을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