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용문봉[제608차산행/15-96차산행*山492 ]

* 2015.12.3(목)

* 용문산 용문봉~폭산 계획

* 동서울8:00(용문터미널)-택시(10..400)-용문산주차장

* 하루종일 폭설과 용문산중 가정 험한 용문봉 단 한산객도 만나지 못하고  싸리재 갈림길후 어둠과 폭설로 등로찾기 실패

  공군부대 철책잡고 힘들게 정상쪽으로 이동 어라 정상 팔각정앞인데 이중철책에 갇힌꼴이 되버린다 개구멍은 어디에도 없고

 7시가 다되어가는데 춥고 에이 할수없다 119전화 두번의 전화끝에 공군부대 연락해 공군애들이 열쇠 가져와야되는데 이틀전 조난자

 구하고 열쇠룰 분실했단다 헉 30분이상 기다리다 두명이 뜨거운물과 열쇠를 가져와서 보니 좌물쇠가 얼었다 허 결국 뜨거운물로 녺이고 찰칵

 대대본부로 챠량으로 이동해서 119가 올라오고 있다는데 제설이 안되서 늦고있다네~

 뜨거운물 커피 먹고 기다리는 119 도착 119차량타고 배너미고개 내려오는데 40분소요 길이 얼어서 굼뱅이 양평역 도착 집으로 휴

 좋은경험했네 공군부대 119에 감사함을 전한다

차후 다시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