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원적산[제455차산행/14.28차산행*山390]

 

 

 

 

 

 

 

 

 

경기도 이천시의 최북단에 위치한 산이다(고도：634m). 신둔면과 백사면, 여주군과 광주시에 걸쳐 있다. 무적산(無寂山)이라고도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원적산은 부의 북쪽 20리 되는 곳에 있다."라고 하여 관련 기록이 처음 등장한다. 『신증』의 광주목편에는 "원적산(元寂山)은 일명 무적산(無寂山)으로 주 동쪽 60리에 있다."고 하여 산의 다른 이름과 한자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원적산을 표시한 대부분의 고지도에서는 원적산(元寂山)이라 표기하고 있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성지 항목에서는 산 정상에 고려 공민왕 때 축조했다는 원적산고성(圓寂山古城)이 있었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면서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던 축성의 흔적이라고 한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관련하여 산의 북동쪽에 있는 관내 최고봉인 천덕봉(634m)을 공민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후 지리지나 고지도에서는 이 성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쪽 원적봉(563.5m) 기슭에 638년(선덕여왕 7년)에 창건했다는 영원사(靈源寺)라는 사찰이 있으며, 주봉인 천덕봉 기슭에는 율수폭이라는 폭포가 있다. 고려말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렀다는 전설이 전한다. 신둔면 장동리 쪽에는 군사훈련장이 있어 입산이 제한되므로 산행은 백사면 경사리 쪽에서 시작한다.예로부터 원적산 기슭에는 금반형(金盤形)의 명당이 있다고 전해진다.

 

 

 

 

 

 

 

 

 

 

 

 

 

 

 

 

 

 

 

 

 

 

 

 

 

 

 

 

 

 

 

 

 

 

 

 

 

 

 

 

 

 

 

 

 

 

 

 

 

 

 

 

 

 

 

 

 

 

 

 

 

 

 

 

 

 

 

 

 

 

 

 

 

 

 

 

 

 

 

 

  

 

 

 

 

 

 

 

 

 

 

 

 

 

 

 

 

 

 

 

 

 

 

 

 

 

 

 

 

 

 

 

 

 

 

 

 

 

 

 

 

 

 

 

 

 

 

 

 

 

축제기간은 버스가 여기까지(회차점)

끝나면 1km아래 마을회관앞이 회차점

 

 

 

 

 

 

 

 

* 2014.4.9(수)

* 양재중앙(500-2)1.20분소요-동원대內 종점-효암관좌측 둘레길로 진행-범바위약수너-정개산-천덕봉(최고봉)-원덕산-산수유 백사마을-마을회관

28-3(이천터미널 40소요) 10.5km